봄,봄,봄

2015. 4. 10. 22:04

수개월만에 미용실에 다녀왔다. 내 머리카락을 저주한다.


봄이라 그런지 마냥 피곤하다.

입병까지 났다. 비타민을 두어알씩 먹고 있다.


밝은 계열의 옷과 신발이 눈에 들어온다. 

가방속 카드영수증들이 서로 뒤엉켜 춤을 추고 있다.